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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java랑 좀 친해진듯!”


개인적으로 우테코에 지원하길 참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프리코스를 통해 얻어가야겠다고 생각한 목표 중 하나인 "java와 친해지기"를 어느정도 달성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개발 동아리에 참여한 경험은 있으나, 스프링이 아닌 파이썬 django로만 개발해보았기에 스프링에 쓰이는 언어인 java를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일반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저는 학교 커리큘럼 만으로는 java를 배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리코스를 통해 java와 친해진 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 한 언어만 제대로 익혀 놓으면 편해~”


학교 교수님께, 동아리 선배님께 종종 듣곤 했던 말이었습니다. 이전까지 학교에서 주입식으로 C++, python을 배울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프로그래밍을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된 시점에서 스스로 java를 익혀보니 이 말이 사실이었음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인 반복문, 조건문, 배열 및 리스트의 개념을 아는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을 더 빨리,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친숙해! 그런데 헷갈려..”

 
교양수업에서 배웠던 c++ 이랑 비슷한 점이 조금씩 보여 한편으로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인텔리제이라는 툴이 꽤나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 배열에 점만 찍어도 size, get과 같은 연관 기능을 언급해줘서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container, array, list, arraylist 등등 비슷한 듯 조금은 다른, 혹은 다른 듯 비슷한 개념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번 주차에는 문제 푸는 데에 급급해서 모두 익히지는 못했지만 차차 찾아보고 예제 프로그래밍도 짜보면서 꼭 제 것으로 만들고 말 것입니다!

 


‘아쉬움’

 

이번 주차에는 학교 중간고사 뿐 아니라 제 주전공 관련 공모전 발표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겹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습니다. 우테코를 위해 개인적인 일들은 다 미룰 수 있고, 실제로도 미루었지만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까지는 차마 모두 미룰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주 목요일에는 공모전 발표가 끝나고, 이로써 앞으로는 온전히 프리코스에 몰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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