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 Step over, into, out이란? (Step over vs Step out)

Step over, Step into, Step out

위 세 가지는 디버깅을 할 때

자주 쓰이는 명령어이다.

 

각 명령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Step over

현재 코드라인을 실행하고 다음 라인으로 이동한다.

 

만약 현재 코드라인이 함수라면,

해당 함수를 실행하되

디버거는 함수 안에서 멈추지는 않는다.

 

쉽게 말해 함수 하나를 실행하면서 지나간다!

 

특정 함수가 잘 동작하는지만을

확인해보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Step into

만약 현재 코드라인이 함수라면,

해당 함수 내부로 진입한 이후

한 줄씩 짚어가며 넘어간다.

 

쉽게 말해 함수 안으로 들어간다.

이로 인해 함수 에러를 잡기에 용이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함수 코드를 한 줄씩

디버깅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Step out

만약 현재 코드라인이 함수 안이라면,

해당 함수는 끝까지 실행하고 반환하고 멈춘다.

 

쉽게 말해 멈춰있는 현재 함수만을 실행시킨다.

 

함수 안에서 한 줄 한 줄 디버깅하고 있다가

해당 함수에 더 이상 에러가 없음을 확신하여

함수를 끝내버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Step over와 Step out의 차이

실제로 디버깅할 때 함수 단위로 실행하여

그 결과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두 명령어는

비슷한 동작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 둘의 사용 목적이 다르다.

 

Step over는 현재 코드라인에서

함수를 호출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때문에 디버깅 시 함수 내부로 진입하지 않고

결과만 반환한다.

 

그리고 Step out은 Step into 명령어를 통해

현재 코드라인이 함수 안에

멈춰 있을 경우에 사용한다!